엘림성전, 예루살렘성가대 초청 찬양예배

 엘림성전(담임 송정환 목사)에서는 지난달 26일 본성전 주일3부 예루살렘성가대를 초청하여 찬양예배를 드렸다. 정양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찬양예배는 박준건 안수집사의 기도에 이어 예루살렘성가대의 첫 곡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연주됐다.
 이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레퀴엠’ 중 ‘피에 예수(Pie Jesu)’와 ‘하나되게 하소서’ ‘여호와를 찬양하라’등을 차례로 불렀으며 송정환 목사가 시편 96편 1절로 7절의 본문을 통해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또 소프라노 김애연 솔리스트의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과 지휘자 신동렬 집사의 바이올린 독주가 차례로 연주돼 성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찬양예배 말미에는 성도들의 힘찬박수와 함께 조용기 목사 작사, 김성혜 한세대 총장 작곡 ‘십자가의 깃발’이 연주돼 찬양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본성전과 지성전간의 문화교류라는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사렛성가대-시드니코리안필하모닉합창단간 자매결연

 주일 4부 나사렛성가대(대장 이재형 장로)는 지난달 26일 호주 시드니 코리안 필 하모닉 합창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성가대 연습실에서 가진 조인식에는 120명의 나사렛성가대원과 시드니 코리안 필 하모닉 합창단 단장 강신성 권사와 지휘자 조요셉 전도사가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나사렛성가대 솔리스트로 활동했던 최흥룡 대원(호주 뉴캐슬대 석사과정, 시드니 코리안 필 하모닉 합창단 솔리스트)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행사로 두 단체는 상호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찬양선교의 뜻을 같이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