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대학교

 베데스다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뉴욕 검찰청 검사출신으로 미국 이민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리차드 프레이드 변호사를 초청, 미국비자 설명회를 가졌다. 동 대학교 영산양재홀에서 열린 미국비자설명회는 미국 유학과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비자와 관광비자, 취업비자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프레이드 변호사는 “학생비자를 받을 때에는 충분한 재정적인 지원이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고 공부를 마친 후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의사를 대사관 영사에게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각 비자마다 다른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전에 정확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뷰 요령으로는 영사와 시선을 맞추며 대화할 것, 자신감 있게 대답할 것 등을 강조하며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식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에 입학할 경우 전학을 가거나 대학원을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 연방교육부에서 인준하는 학교에 등록하고 유학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베데스다대학교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 인가 획득, 미 연방 학위인준 기관 AABC의 학사, 석사, 박사 과정 학위 인준을 받는 등 정규대학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