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복음화 위한 전도 대성회 |
지난달 28일, ‘믿음’을 주제로
조용기 목사, 전도열기 격려
오는 11월 셋째주를 정점으로 대대적인 ‘잃은 양 찾기 운동’에 나선 광명성전이 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광명성전 대성전은 성도들과 새신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 광명시 복음화를 위한 전도축복대성회로 열린 이날 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성도들의 전도열기에 감사를 전하고 더욱 큰 믿음을 갖고 정진할 것을 격려했다. 이날 조 목사는 누가복음 8장 22∼25절을 통해 ‘믿음’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성경말씀에 나타난 예수님과 함께 있었지만 세상적 관심에 빠져 그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폭풍우라는 어려움에 빠진 제자들의 모습을 현대 인간 생활에 조명한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이 주무시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한데, 이는 바로 말씀읽기와 기도생활”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의 인생에 갑자기 폭풍우와 같은 어려움이 닥친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신앙생활부터 점검해 볼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3년 전 기도처로 출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동 성전 부흥을 밑받침으로 앞으로도 광명지역 복음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성회에는 동 성전 담임 박의섭 목사의 사회, 지구장 강대섭 장로의 기도, 광명성전 연합성가대의 찬양, 전재희 국회의원과 백재현 광명시장의 축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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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01. am 11:48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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