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듣기’ 주제로 7강의 진행 예정

 순복음영성훈련원에서 이번에 개설한 ‘셀 지·구역장 리더십 훈련학교’는 셀 지·구역장 업그레이드화 작업으로,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이론보다는 실제적이고 역동적인 신앙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훈련학교의 첫 강의는 사역자훈련소장 임형근 목사가 강사로 ‘음성을 듣기 의한 준비단계’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적 접근에 이어 2강부터 6강까지는 요소별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음성듣기에 대한 강의가 시리즈로 진행된다. 2강은 교무담당 부목사인 이영훈 목사가 ‘성경과 설교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 듣기’, 3강은 사역자훈련소 이현실 전도사가 ‘기도와 찬양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듣기’, 4강은 목회담당 부목사인 김태복 목사가 ‘삶과 환경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듣기’, 5강은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장 최수일 목사가 ‘초자연적 수단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듣기’, 6강은 사역자훈련소 김형건 전도사가 ‘성령과의 교제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각각 인도한다. 또한 12월 3일에 있을 마지막 7강은 결론과정으로 사역자훈련소 한종문 목사가 ‘하나님 음성 분별의 장애요소와 음성듣기의 실제’란 주제로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훈련학교 주관 부서인 순복음영성훈련원담당 부목사인 김경문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로써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셀 지·구역장들의 영성을 개발되고 다양한 통로와 방법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셀 지·구역장이 교회부흥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리더십 훈련학교는 단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인만큼 정착화될 경우 교회부흥에 보다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더십 훈련학교는 앞으로 1년에 3차례씩 다양한 주제로 셀 지·구역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