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수집사회, 신임회원 환영 예배 개최
21일  권사회, 한세대 김성혜총장 강사로  진행    

 안수집사회(사진 왼쪽)와 권사회는 지난 19일과 21일 각각 신임회원 환영예배를 드렸다. 기존의 회원과 신입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이 담긴 시간이었다.
 19일 안수집사회는 이영훈 목사(교무담당 부목사)를 강사로 환영예배를 개최했다. 회장 전현수 안수집사의 사회, 17대 증경회장 강병력 장로의 기도, 권사 성가대의 찬양, 이영훈 목사의 설교, 안수집사지도분과위원장 이무길 장로의 환영사, 선물증정,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2∼8절을 본문으로 ‘칭찬받는 일꾼’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의 모습이 나오는데 바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다”라고 전제했다. 이어서 믿음과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현대에 조명해 교회와 교구에서 쓰임받는 안수집사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1일에는 권사회에서 환영예배가 있었다. 올해 새롭게 소명을 받은 신입 권사 628명에게 말씀을 전한 한세대 총장 김성혜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통해 ‘성령충만의 증거’에 대해 설교했다.
 습관적으로 교회에 다니다 성령을 체험한 뒤 달라진 본인의 간증을 증거한 김성혜 목사는 “성령의 존재를 알게 된 뒤 사단과의 치열한 영적전쟁이 시작됐고 능력의 하나님께 의지,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령충만한 삶을 위해서 첫째 열심있는 기도와 말씀생활, 둘째 믿음과 감사의 고백, 셋째 넉넉한 이해의 마음, 넷째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삶, 다섯째 이웃을 돌아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권사회장 심정혜 권사의 사회로 제3성전 지회장 송유선 권사의 기도, 에벤에셀 몸찬양팀과 권사회 성가대의 특송, 부회장 고영자 권사의 성경봉독, 축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