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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새벽기도의 역사 간증

오응원 권사(서대문대교구)

남편 구원문제 해결받아

 1963년부터 우리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오응원 권사. 타 교회에 다녔던 오 권사가 교회를 옮기게 된 결정적 요인은 뜨거운 기도운동을 체험하면서부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알게 된 것이다. 밤낮으로 사람들이 넘치는 이 교회에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너무나 궁금했던 오 권사는 새벽예배와 철야예배에 나오면서 그 해답을 얻었다고 한다.
 “서대문교회 예배 분위기가 얼마나 뜨겁던지요. 성령님께서 살아 역사하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강단에 서신 조용기 목사님이 어찌나 설교를 잘 하시던지요.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제 무릎을 칠 정도였습니다. 제가 갖고 온 문제의 답이 바로 목사님 말씀에 있었거든요”
 그 당시를 회상할 때마다 오 권사는 자신이 갖고 온 소소한 문제에 거의 응답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가장 감사한 것은 남편의 구원문제. “제가 조르면 갈 듯 하다가도, 금방 마음이 변하는 남편 때문에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교회를 옮긴 뒤 주일예배 외에도 새벽예배, 철야예배, 수요예배 등 모든 예배마다 참석하며 부르짖었는데, 놀랍게도 남편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15년 전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교회에서 교사로서 헌신했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은혜를 갚아나가야죠”  

 

기사입력 : 2003.10.25. am 09:34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