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동일한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은 사람의 약한 부분을 모두 다 아신다. 이는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이시기에 가능한 일로 주님은 성도가 시련에 처해있을 때나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 때 변함없이 함께 동행하신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곤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고 떠날 때라도 오직 주님만은 그의 백성 곁에 남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신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산다. 세상 끝까지 주님과 살겠다는 고백을 담고 있는 이 찬송은 부흥사 다니엘 웹스터 휘틀(Daniel Webster Whittle, 1840∼1901)이 작시하고 그의 딸 매리 휘틀 무디(Mary Whittle Moody)가 작곡했다.
 작곡 배경을 살펴보면, 어느 날 작시자 휘틀이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중 그의 친구가 그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휘틀, 나는 주님이 매순간마다 나와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해” 이 말을 들은 휘틀은 영감을 얻고 이 찬송시를 짓게되었다.
 100여 년 전에 지어진 찬송이지만 예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 찬송의 가사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