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성가대
극동방송이 주최하는 성가대합창제가 오는 2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는 본 교회 주일 5부 임마누엘성가대를 비롯해 광진교회, 성민교회, 평강교회, 목양교회, 영락교회 등 6개 교회 성가대와 시드니코리안 필하모닉 합창단,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한다.
임마누엘성가대(대장 최갑용 장로)는 이번 공연에서 ‘주께 감사드리세’ ‘주님을 찬양하라’ 2곡을 연주한다. 이 외에 성가대합창제에서는 ‘복 있는 사람’ ‘우리 눈 여소서’ ‘시편63편’ ‘주님과 함께’ 등 모두 17곡이 연주된다.
기독문화 전달이라는 사명을 통해 성가보급에 앞장 서고 있는 극동방송 성가대합창제에는 매년 본 교회 성가대가 초청돼 연주회에 동참하고 있다. 임마누엘성가대 지휘는 류흥창, 반주는 임재경, 박인숙이 맡게 된다. 예매문의는 티켓링크(1588-7890),�ㅁ巒예轢� (3200-271), 성가국(780-5111. 교환 3260).
베다니 성가대
주일 1부 베다니성가대(대장 장치현 장로)의 영성강화를 위한 헌신세미나가 지난 11일 대성전 성가대 제5연습실에서 있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형섭 목사(반석성결교회)는 성가대의 열심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 되어야함을 당부했다. 누가복음 7장 36절에서 50절의 말씀을 가지고 ‘탕감받은 자의 헌신’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서형섭 목사는 “주님이 원하시는 헌신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주를 위해 진정으로 헌신하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1년에 네차례, 분기별로 헌신세미나를 개최하여 영성훈련에 나서고 있는 베다니성가대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을 본받는 헌신자로 찬양사역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