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사고와 강한 믿음으로 생각의 변화 새사람 입으라

 안산성전이 창립 7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새신자 초청 환영 예배를 겸해 드린 이날 예배는 김대수 목사의 사회, 지구장 이종태 장로의 기도, 조용기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는 잠언 4장 23절부터 27절 말씀을 인용, 순복음의 오중복음을 빗대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앙인의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교했다. 먼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용서받은 의인임을 강조한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 사고와 강한 믿음을 소유할 것을 당부하며 생각의 변화가 성도들의 인생을 바꾸고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옛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의 능력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다”며 “변화된 우리는 문제가 닥쳤을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고 문제의 부피를 작게 생각해야 하며 믿음을 가지고 문제의 뿌리가 뽑히고 정복됐음을 시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중복음의 역사가 삼중축복을 이끈다는 것으로 이날 설교를 결론맺은 조용기 목사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해 ‘치료는 하나님의 뜻’임을 선포하고 이들을 위해 신유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성회에 참석하고 결신한 이들을 위해 축복기도 했다.
 한편 안산성전에서는 이번 성회를 위해 전 교역자와 성도들이 21일간 아침을 금식하며 릴레이기도회를 가졌다. 안산성전은 이번 성회를 계기로 안산지역 복음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