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선교회 30일부터 의료봉사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러시아선교회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순복음교회에서 의료선교사역을 갖는다. 순복음의료센터와 협력해 마련되는 이번 의료사역에는 내·외과 및 치과, 한방 의료진이 참여, 의료선교와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들 단기사역팀은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은 물론 교회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며 복음을 씨앗을 심을 계획이다.
 한편 동 선교회는 의료선교사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저녁 선교회 사무실에 모여 기도로 사역을 준비했다. 고예곤 목사(영종도순복음교회), 최병삼 목사(종로중구대교구), 김정인 목사(연합회 담임) 등이 기도회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우즈베키스탄의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그리고 의료사역이 큰 결실을 맺도록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