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를 위한 양육 훈련과정

 새신자국에서 주최하는 <제3기 새가족양육자학교>가 지난 24일 예루살렘성전에서 개강했다. 새가족양육자학교는 평신도 사역자들의 신앙을 회복시키고 새신자들을 양육·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를 듣기 위해 모여든 성도들은 모두 300여 명.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당초 계획했던 장소도 베들레헴성전에서 예루살렘성전으로 바꿔야 했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강북성전 셀지역장 이혜자 집사는 “잃은 양을 찾아 양육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일임을 다시 깨닫게 됐다”며 “6주간의 수업을 열심히 들어 지역식구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월 29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인 제3기 새가족양육자학교는 박의섭 목사(광명성전), 강영선 목사(송파성전), 김경문 목사(청년담당 부목사), 김태복 목사(목회담당 부목사), 이영훈 목사(교무담당 부목사), 이일재 목사(새신자국장)가 강사로 나선다.
 새가족양육자학교에 등록한 성도들은 새신자 양육의 중요성, 새신자에 대한 기본이해, 정착의 원리, 양육과 훈련, 구원의 확신, 매력을 주는 교회 만들기 등 성공적인 새신자 양육을 위한 교육들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