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희망의 메시지 선포

 성북성전 축복대성회가 지난 25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드려졌다. 대성전을 비롯 5개의 부속성전에 입추의 여지없이 모여든 인근 지역주민들과 성도들로 인해 성전은 성령의 열기로 가득했다.
 최창렬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지구장 차양규 장로의 기도에 이어 성북성전 연합성가대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마태복음 6장 9절에서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성도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용서와 의의 나라이며 치료와 축복이 있는 성령충만한 나라”라고 전한 조용기 목사는 하늘나라를 소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밝은 내일을 기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으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다”며 “하나님을 알고, 비전을 품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입술로 시인할 때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 우리의 것이 된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국민일보후원회 시상이 진행, 국민일보 구독확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성도들을 격려했다. 성북성전은 성북구와 강북구 일대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전 교역자가 매일 1시간 이상씩 기도하고 매일 저녁 겟세마네 기도회는 전 성도가 동참하고 있다.
 은혜 속에 성공적으로 성회를 마친 성북성전은 이번 조용기 목사 초청 축복성회를 부흥의 기회로 삼고 전도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