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그리스도인 최대소망, 인류행복

성도,믿음의 자세로 복음전도에 힘써야  

  
 예수님의 재림은 종말에 있을 최대의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오셨습니다. 인류는 그분을 의지함으로써 구원과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 제자들에게 나타난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은 그리스도인들의 최대 소망이자 인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미 그리스도인들은 천국 시민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을 직접 보기를 고대합니다. 직접 그분을 보는 그 날, 곧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이 바로 천국의 축복이 완성된 날입니다. 우리는 이런 희망으로 그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자신을 정결케 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해야 합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거룩하고 순결한 분입니다. “그(예수님)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요일 3:3) 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종말을 대비하여 제자들에게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막 13:33)고 말씀하셨습니다. 깨어있다는 말은 방심하지 않고 기도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을 뜻합니다. 넷째,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그분께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청지기적 사명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충성된 종으로서 칭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복음전파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1∼2)고 오늘날 우리에게 편지하고 있습니다. 복음전파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는 곳입니다. 지상에는 아직도 많은 불신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천국으로 인도할 의무가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다림과 정결함과 깨어 있음과 충성됨 그리고 복음전파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자세가 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그리스도인들을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대사건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자세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한세대 순복음신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