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 대구 전도집회 다녀와

 교육국 CAM대학선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유니버시아드대회가 한창인 대구로 전도집회를 다녀왔다. 전임간사와 학생들이 함께 한 이번 전도대회는 대구 두류공원 내 야구장과 수영장 주변, 계명대학교 체육관을 중심으로 마련돼 유니버시아드대회 참석 차 내한한 선수 및 외국 관광객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특히 이번 전도여행은 대구순복음교회 CAM대학선교회 지체들과 연합해 열려 지역교회와의 일치와 연합에도 좋은 본보기를 만들었다. 전도팀은 본지의 자매지인 ‘행복으로의 초대’와 사영리 등을 활용해 일대일 전도에 나서 10/40창 등에 속한 외국선수 및 관광객들을 집중 전도했다. 이는 이들 지역의 현지 선교가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으로 ‘전도의 전략적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이후 전도계획수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나라 외에도 전도팀은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인들을 집중 전도했다. 이를 위해 팀원들은 전공외국어를 십분 활용, 전도와 함께 외국어공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CAM대학선교회에서는 동절기 열방의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러빙 월드(Loving W-orld)를 준비하고 있으며, 러빙 코리아(Loving Korea)를 통해 구축된 전국 대학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복음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