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회 30, 31일 전방부대 위문

 대한민국 60만 장병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전진 제일교회를 찾아 병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위문예배를 드리고 돌아왔다.
 ‘2020년까지 전 국민의 75%인 3700만 명을 성도로 이끌겠다’는 비전 2020 운동의 한 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군선교회는 이를 위해 요즘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군선교회장 탁세진 장로는 “군선교 프로젝트인 비전 2020의 성공은 곧바로 나라의 복음화로 연결된다”면서 군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고찬영 목사(사단 군종참모)의 사회, 정효영 집사의 기도에 이어 시편 37편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김기영 목사가 설교했다. ‘마음에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을 주제로 한 이날 설교를 통해 김 목사는 “침례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결심한 이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보다 앞서 동 선교회는 30일 백골부대를 찾아 진중세례를 배설하고 왔다. 부대 내 십자군교회에서 마련된 이날 세례식은 박주열 목사의 설교에 이어 부대 군종 김경근 목사가 집례를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