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8월 헌신예배서

 충성된 청지기로서 ‘맡은 사명 책임지고 완수하자’ ‘겸손하고 친절하게 봉사하자’ ‘정직하고 근면하게 봉사하자’ ‘오직 사랑으로 봉사하자’는 기치아래 교회 섬김에 앞장서는 남선교회(회장 윤규한 장로) 8월 헌신예배가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 바울 성전에서 있었다.
 온몸과 마음, 정성과 뜻을 다해 봉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동 선교회원들은 이날 예배를 통해 참된 봉사자세를 돌아보며 한달만에 자리를 함께한 타실원들과 교제를 나눴다.
 남선교회 임회원과 가족 및 셀리더와 셀원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바울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홍보실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조영남 장로(제5부회장)의 사회와 김영철 장로(성북지회장)의 기도, 정광자(복음가수)의 은혜로운 찬양과 기독교 TV사장 감경철 장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로마서 12장 12절을 근거로 ‘방송선교와 CTS’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감 장로는 “오늘날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선교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매스미디어의 활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히며 “나날이 변모하고 있는 방송매체에 부응하고 주님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매체가 되기 위해 기독인들인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말씀 후 각 실 참석 독려에 나선 윤규한 남선교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귀한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충성스런 봉사자들로서 본교회의 주춧돌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헌신예배에 참석한 각 실, 지회 임·회원 및 가족은 물론 셀리더 와 셀원 그리고 일반 성도들은 뜨거운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