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난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성령을 강조하는 조용기 목사의 목회 리더십
예배 속에 일어나는 신유와 기적의 체험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신유의 능력을 행하심을 믿은 가운데 계속해서 기도의 강한 자가 되고 있었다. 낮 시간에 우리들은 기본적인 원칙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저녁에는 조 목사가 믿음이 충만한 목회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흐르는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1978년 7월에는 208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가 포함된 호주사람들이 CGI의 환영을 받았다. 우리는 그들에게 교회성장의 원칙과 실제에 대해 3주간에 걸쳐 강의하며 교회 각 기관을 탐방시켰다. 그들은 특히 금요철야 예배를 좋아했으며, 주일 예배와 셀 모임에도 참석하였다. 그 세미나의 마지막 때 호주 방한단은 목표를 세웠는데, 결국 5년 뒤 그 교회들이 평균적으로 출석 600%의 성장을 갖게 하였다.
9월에는 전 아시아 성도 세미나를 교회에서 개최하였다. 인도네시아가 가장 많은 330명참가단을 보내왔다. 그 대표단 가운데는 전 대통령 수카르노의 첫째 부인인 이부 파트마와티와 두 명의 인도네시아 정상급 가수들 그리고 세 명의 가톨릭 수녀들이 포함되었다.
그때 교회의 셀 그룹은 2000개가 넘어섰고, 목회자들은 더 많은 정보를 원했다. 수많은 나라에서 이에 대한 필요가 절실하였다. 태국에는 600여 개의 작은 교회가 있는 반면 불교사찰이 2만 5000곳이나 되었다. 더구나 태국 교회의 5곳 중 4곳은 전임 사역자를 두지 못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생각했던 대로 내 자신이 선교사로 가는 대신 1979년 초, 나는 방콕에서 조 목사가 주도하는 4일간의 교회성장 세미나와 저녁 기적 전도집회에 합류하였다. 600명 이상의 태국 평신도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매일 밤마다 평균 4000명의 사람들이 방콕시내의 집회장소를 가득 메웠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성령 충만을 받았을 뿐 아니라 100명도 넘는 사람이 귀머거리, 폐병, 천식, 허리 병, 피부 알레르기 그리고 심지어 소아마비 같은 병에서 고침을 받았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태국에 열린 집회 중 가장 대단한 것이었다고 하였다.
로이에트 시에서 온 솜붐 목사는 낮 세미나와 밤 기적 집회가 주는 이중 효과에 대해 글을 보냈다. “이번 집회 중에 나는 많은 것을 배웠을 뿐 아니라 나의 다리와 허리도 고침을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태국의 북동지역에서 10개의 교회를 돌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벽기도를 시작하였을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금식과 기도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300명의 새신자를 보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배운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979년 4월 우리는 호주 남부지역에서 3일간의 교회성장 세미나를 열었다. 호주 전역은 물론 타스마니아와 뉴질랜드에서 온 1500명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그들은 개인의 믿음이 성장하는 법, 더 많은 불신자들을 교회로 이끄는 법 그리고 셀 그룹의 멤버들을 양육하는 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오순절, 침례교, 루터교를 비롯 성공회와 연합교회 등 그 교단이 다양하였다.
저녁에 이들은 3000명의 지역 시민들과 함께 기적 집회에 참석하였다. 조 목사는 말씀을 선포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갖고는 각 사람에게 병들고 아픈 곳에 각자의 손을 얹고, 친구나 친척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자주 조 목사에게 고침받은 질병에 대한 지식의 말씀을 주셨다.저녁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800마일 가까이 먼길을 온 2명의 자매가 폐질환의 고통에서 고침을 받았다. 다른 한 여인은 30년 간 자신을 괴롭혔던 갑상선이 나았다.
캐쓰 래버릭이라는 여인은 골수암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3시간에 한번씩 몰핀을 맞아야 했었다. 그녀는 병원에서 나와 저녁집회에 참석하였는데, 병자를 위한 기도시간에 자신의 몸에 따뜻한 것이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 조 목사가 ‘이 시간 뼈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나았다’고 했을 때 그때 그녀는 아팠던 통증이 사라진 것을 알게되었다. 나중 의사가 검진하였을 때 골수암이 놀랍게 회복된 것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그런 집회가 언제 또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연합교회 소속의 어느 목회자는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 “이번 교회성장 세미나는 제 생애에 있어서 가장 생생하면서 도전을 주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믿음에 대한 비전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성장하라고 창조하셨는데, 이는 성령님의 능력에 의존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필요를 돌봐주고, 기도의 중요성과 성령님의 권위를 재발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과 우리의 믿음을 나누고 셀 그룹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회복하는 데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이런 글을 보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세우신 리더십보다 더 큰 교회를 세우지 못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주 전역의 기독교 지도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넓히셨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