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8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

 장로회 8월 장로부부 성령충만 기도회가 국가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로 지난 22일 시온성전에서 드려졌다.
 우리교회 평신도 지도자 부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북핵 문제와 사회불신, 경제 침체 등의 태풍을 만난 대한민국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순항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는 최갑석 장로(의전분과위원장)의 사회, 이상용 장로(남대문성전 지구장)의 기도, 양만득 장로(장로회장)의 강사소개에 이어 김명현 목사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현 목사는 열왕기하 4장 1∼7절 말씀을 인용, “한국교회는 이제껏 그래왔듯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민족의 회개와 구원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에 평신도 리더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기도시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해 △한국교회 일치와 부흥을 위해 기도했고 덧붙여 그 어떤 윤리기준에 앞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치 않는 민족과 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