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특성강화 외부 세미나와 차별

 목회자 사모를 위한 상담 전문강좌가 열린다. 상담소 주최로 열리는 제3회 목회자 사모 세미나는 우리교회에서 사역중인 목회자 사모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총 4주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부부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고부간의 관계 △사모의 역할 등이며 강사로는 이기복 한동대 교수가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우리교회의 특성에 맞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라 외부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와 차별을 가진다”고 설명한 상담소장 임동택 목사는 “다양한 정보의 교류를 통해 목회자와 사모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한편 교회와 가정사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며 매주일 오후 1시부터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회비 2만원. 02-784-9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