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12주 과정으로

 가정의 붕괴로 인해 상처입은 자에게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필요한 시기다. 상담소에서는 영적, 정신적 갈등 및 육체적 고통으로 힘겨워 하는 이웃들을 상담으로 돕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상담 학교를 개설, 평신도 상담자를 훈련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적인 상담 교육을 위한 중급과정이 오는 9월 7일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강의 주제는 △집단상담의 성질(고병인 한세대 교수) △인간심리발달과 상담(정동섭 침례신학대 교수) △가족대화의 이중적 구조(오재은 천안대 교수) △대상관계 치료(김홍근 한세대 교수) 등이다.
 상담중급학교를 수료한 자에 한해서는 ‘한세카운셀링 아카데미’ 4학기 전 과정을 3학기에 이수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상담소 아가페 전화상담실에서 자원 봉사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초급과정을 수료한 자이며 개강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장소는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이다.(02-784-9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