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국민일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도를 쉬지 않고 있는 국민일보후원회 전체단합예배가 지난달 24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CCMM빌딩 파라다이스홀에서 마련돼 국민일보의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단합예배는 후원회장 정인욱 장로의 사회로 장로회장 양만득 장로가 대표기도를 인도했고, 이어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사회 저변에 깊숙이 침투한 사단과 이단 종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저항감을 갖지 않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것은 사단이 문화를 공격 루트로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기독문화선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덧붙여 조용기 목사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국민일보를 창간해 이제까지 우리교회가 이 사역을 계속해 온 배경에 대해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변케 해 목회사역에 힘을 싣고 △통일 후 북한선교를 준비하고 △문화선교의 도구로 우리사회에 기독교와 복음에 대한 저항감을 줄여나가는 데 있다고 했다.
 예배에 참석한 후원회 본부 및 42개 지회 회원들은 국민일보의 4강신문 진입과 1백만 독자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국민일보 사장 노승숙 장로와 이강렬 편집국장, 김상길 종교국장 등 국민일보 관계자가 대거 참석, 국민일보의 재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