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부부선교회 새내기 페스티벌 열어 |
새내기 부부들의 출발을 축복하며 믿음 안에서 온전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내기 부부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마련됐다.
청년국 젊은부부선교회가 마련한 이날 페스티벌은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에 결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린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열려 이들을 축복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의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때문에 이날 페스티벌은 여느 프로그램보다 활기차고 재미있게 그리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상대방 마음 읽기와 행복 나누기는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식사를 겸한 토론시간은 부부간 트러블 퇴치법에 관한 갖가기 조언이 쏟아졌다. 젊은부부선교회 전형철 목사가 진행한 ‘우리가 원하는 가정, 남편, 아내’는 참석자들의 눈에서 눈물을 쏙 배놨다. 이 시간 참석자들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상대가 ‘당연히 이해해주겠지’라는 망상을 떨궈내 행복가정의 기초를 튼실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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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6. am 10:58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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