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순복음의 메시지 알리는 전령사 다짐

 수련회 기간을 맞아 외국인교구 영어예배부에서는 지난 25, 26 양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행 2:3∼4)’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가졌다.
 외국인 성도 가정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는 특별히 성도들의 영성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캠프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외국인교구 담당 박정호 목사는 “캠프를 통해 성도 모두가 성령충만을 받아 전 세계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전 스탭의 노력으로 캠프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성 프로그램 외에도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한 부부세미나(강사 전형철 목사),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산책, 침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국,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모인 2백50여 명의 성도들로 구성된 외국인교구 영어예배는 주일 오전 10시 30분 제2교육관 9층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교회 4대 목표와 함께 ‘축제 속에서의 예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