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자발성.연대.사랑의 원리 지향
하나님의 뜻 이루는 도구 다짐

 우리교회 NGO 선한사람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전망하기 위한 <제1회 선한사람들 포럼>이 지난 18일 제2교육관에서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회성장연구소장 홍영기 목사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목사, 국제신학연구원 오명선 전도사 등이 참여해 ‘하나님 나라와 시민사회’, ‘기독시민운동의 신학적 기초’, ‘순복음의 전인구원과 NGO활동의 연계성’ 등을 주제로 발제해 교회의 바람직한 사회참여상을 제시했다.
 홍영기 목사는 교회성장과 사회참여에 대한 통전적인 시각으로 교회 NGO의 방향을 제시, 기독 NGO가 지향해야 할 신학적 원리로 나눔의 원리, 자발성의 원리, 연대의 원리, 사랑의 원리 등 4가지 원리를 설명했다.
 임성빈 목사는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전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기독인의 사회적인 책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오명선 전도사는 ‘전인구원과 JPIC(정의/Justice, 평화/Peace, 창조질서의 보전/Integrity of Creatin)’를 중심으로 순복음의 전인구원신학의 성격과 JPIC에 대한 하나님의 뜻 그리고 JPIC를 이루기 위한 NGO 활동의 연계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회의 사회참여 모델로 선한사람들의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한사람들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