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교회, 8개 찬양팀 복음하모니

 찬양으로 우리교회 목회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음악선교회의 사역이 무더위 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성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동 선교회는 현재 ‘음악선교회 찬양단’, ‘폴로스찬양단’, ‘죠이풀찬양단’, ‘에이멘찬양단’, ‘핸드밸콰이어’, ‘프레이즈 율동팀’, ‘비손찬양단’, ‘샬롬트리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각자 음색도 다르고 부르는 곡의 색깔도 모두 다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이 땅에 복음이 넘쳐나길 원하는 마음이 이들의 목소리를 음악선교회로 묶고 있다.
 이들 찬양팀은 각자의 달란트를 최대한 살려 교회안팎의 각종 예배를 풍성히 하고 있다. 성도들이 함께 하는 공중 예배 뿐 아니다. 이들 찬양팀은 교도소와 병원, 고아원, 양로원 등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수준 높은 찬양과 편안함은 동 선교회 찬양팀의 강점이다. 연주회 같은 예배로 우리교회는 물론 타교회 성도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졌기에 주일은 물론 평일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찬양팀을 초청하는 곳 모두를 찾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안타까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샬롬트리오의 음반이 제작됐다.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쉬운 편곡으로 듣기에도 부담이 없고 따라 부르기에도 좋아 성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선교회장 정창근 장로는 “각 찬양단이 갖고 있는 달란트들을 연합하는 한편 각자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음악선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영적 안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