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청년 헌신자 양성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배울 수 있는 훈련학교가 개강한다. 오순절사랑훈련학교(이하 오사랑)는 오는 7월 28일부터 3박 4일동안 대전 아세아청소년선교훈련원에서 2·30대의 젊은층을 겨냥한 청년 1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5년 11월에 시작된 오사랑은 현재 54기를 배출, 총 4천 명이 수료했다. 오사랑측은 “그동안 훈련대상자들 가운데 청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만 장년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오사랑에 속해 있는 청년들을 주축으로 그들만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1년에 2차례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순복음의 청년 부흥 및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헌신자를 양성하자는데 목표를 두었다.
 오사랑은 이번 훈련으로 새신자에게는 기독교의 진리와 교회 공동체에 대해  확실히 배울수 있는 기회로, 기존 성도에게는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보는 한편 소명 확인의 기회가 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훈련학교 청년 1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포성전 청년부에서는 금번 하계수련회를  오순절사랑훈련학교에서 받을 계획으로 일찌감치 접수를 마쳐 앞으로 지성전 내 청년들로부터의 호응이 기대된다. 동 훈련학교는 총 14번의 강의와 찬양, 기도, 의식 순서로 진행된다.(문의 : 782-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