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선한 청지기의 삶 결의

 “순복음 신앙에 입각한 청년 실업인을 발굴하여 21세기 세계와 교회를 이끌어 갈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겠습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청년실업인선교회는 지난 1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건전한 기업 윤리 의식과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첫 공식 일정에 들어선 동 선교회는 연합회 임회원 및  58개 선교회 임회원, 그리고 청년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예배를 드렸다.
 동 선교회장 김윤배 장로의 사회, 김경문 목사의 설교, 연합회 운영담당 부회장 오정환 장로의 격려사, 청년실업인선교회 프리젠테이션, 케익커팅순으로 진행됐다.
 시편 110편 3절 말씀을 통해 설교한 김경문 목사는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이 뚜렷한 목표의식 속에 시대에 부응하는 실력을 배양함으로 사회는 물론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에 헌신하라”고 당부했다.
 동 선교회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김윤배 장로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고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실업인청년선교회를 통해 젊은이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추진 사업으로 창업학교 활성화, 청년문화 확산 및 선교와 더불어 구제활동 활성화에 주력할 의사를 밝혔다.
 ‘세계를 품고 땅끝까지 나가자’는 모토로 연합회 산하 59번째 지선교회로 창립된 실업인청년선교회는 앞으로 순복음의 청년문화 구현을 통하여 영성과 달란트를 개발 훈련시키는 역동하는 선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에 순종하여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사업에 주역이 되는 선교회,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선한 청지기의 자세로 관리하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앞장 서는 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