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기념 예배와 함께 우수봉사자 표창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아동·청소년선교회는 지난 8일 본 선교회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선교회 창립 2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념예배는 이상옥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형구 장로의 대표기도, 정길영 목사의 설교, 조화섭 장로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정길영 목사는 ‘주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헌신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주님을 깊이 사랑하면 주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또 주님의 일들이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또한 헌신할 수 있다”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나보다 못한 양, 비슷한 양, 월등한 양 등 세 종류의 양을 만나게 되고, 우리는 이들에게 헌신하고, 이들을 섬기고, 존경해야 하는데 내가 주님을 사랑할 때만이 양들을 먹이고, 치고, 섬길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기념예배에서 회장 이상옥 장로는 22년간 선교회에서 헌신한 송수인 권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 아동·청소년 선교회는 지난 1981년 ‘사랑과 기도를 실천하자’ 라는 표어아래 창립되어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소년소녀가장돕기, 고아원 방문, 신앙세미나 등을 통하여 민족복음화의 초석인 아동 및 청소년의 선교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