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역자,장로 등 모여 전략회의 가져
교회학교 발전 요인에 대한 특강 마련

 신바람나는 교회학교를 만들기 위한 전략회의가 지난 15, 16일 양일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다니엘 성전에서 열렸다. 분교와 지성전을 포함한 교회학교 교역자와 장로 1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순복음의 미래인 교회학교의 리더들답게 시종일관 적극적인 참여와 진지한 자세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회의는 그동안 행정적 착오와 수련회, 교회학교 행사 등의 연합행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지 못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본 교회와 지성전 교회학교의 정보와 의견을 다양하게 나눌 수 있도록 연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10월 2일 개최될 예정인 교회학교의 날 행사, 2003년 하계수련회 및 2004년 하계수련회에 대한 안건들로 구성됐다. 또한 교회학교 연합모임에 대한 안건도 논의 돼 교회학교 연합 전략모임을 통해 목회적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자유로운 토론과 질문 형식으로 진행된 전략회의는 특히 수련회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나눴고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교회학교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교회학교 부흥과 발전을 위한 자료들을 남겨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략회의에는 교회성장연구소장 홍영기 목사의 특강도 마련됐다. ‘교회학교가 부흥 발전할 수 있는 요인 7가지’에 대해 전한 홍영기 목사는 “교회교육이 중요하다는 비전과 확신을 갖고 지도자의 영성을 개발할 때 교회학교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며 구체적인 교회학교의 부흥전략을 제시해 이날 참석한 교역자와 장로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