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조용기 목사 초청 예배 드려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교회될 것 다짐해
  

 경기 남부지역 복음화에 주력하고 있는 평택순복음교회 새성전 입당감사예배가 지난달 30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드려졌다.
 새성전 헌당에 앞서 동 교회는 특별기도회를 갖고 목회자로부터 평신도까지 성령운동을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시키는데 더욱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등 동 교회의 새성전 헌당은 이 지역 복음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예배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담임목사의 사회, 광주순복음교회 정원희 목사의 기도, 순복음평택중앙교회 박남용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용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요한복음 15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에 접붙인 가지로서 성도는 의의 열매, 거룩의 열매, 치료와 건강의 열매, 축복과 형통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며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신분에 걸맞은 열매맺는 신앙인의 삶을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김정명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여수은현교회), 고 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안준배 목사(분당마을교회), 백문현 목사(안양감리교회), 정장선 집사(국회의원), 김선기 집사(평택시장) 등이 권면과 격려사, 축사 등을 전했다.
 한편 동 교회는 새성전 입당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평일 사용하지 않는 교회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복음전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