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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 러빙 코리아 준비 한창

지역별 전도팀 구성, 대학별 집중 공략
전국적인 선교단체로 자리매김 기대해

 올여름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전도여행 프로젝트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30일 출정을 앞두고 있는 <2003 러빙 코리아(Loving Korea)>가 바로 그것. CAM 대학선교회에서 행사의 기획과 진행을 총괄한다.
 ‘성령으로 하나되어 캠퍼스를 사랑하자’는 슬로건 아래 캠퍼스 사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학선교회는 그 동안 열방을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매진해 왔다. 해마다 여름이면 해외단기선교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선교비전을 심어주었고, 실제 여러 선교사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올해는 색다른 전략으로 대학생들을 훈련시킬 방침이다. 국내 전도여행에 초점을 맞춘 것. 전국 각 지역별로 전도팀을 구성, 그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30일부터 7월 5일까지 5박6일 일정이며 현재 강릉, 구미, 나주, 천안, 부산 등 27개 팀이 구성됐다.
 러빙 코리아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지난 5∼7일에 있었던 합숙훈련과 오는 13일부터 3주간 금요일마다 열릴 예정인 영성훈련, 팀별모임 등을 거쳐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가진 합숙훈련은 참가자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시간이었다. 성서중앙교회 담임 강태원 목사가 인도한 ‘성령대망회’, 허 철 선교사의 ‘MBTI와 관계훈련’, 고승현 간사의 ‘전도법’, 임형근 목사의 ‘CAMfire’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대학선교회측은 러빙 코리아가 부흥의 기폭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자립 CAM 지원에도 힘을 쏟는 동시에 CAM이 전국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명실상부한 캠퍼스 선교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오순절의 영성으로 무장한 순복음 젊은이들의 도전에 많은 성도들의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03.06.07. am 11:49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