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채플 선데이스쿨은 지난달 26일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용산 미군 기지 내에서 야외예배를 드렸다. 본교회에 출석하는 외국인 성도들과 부대 내 군인 가족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했다.
 박정호 목사는 마태복음 12장 47∼50절을 토대로 말씀을 증거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이들은 각 가정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문화 교류를 가졌다.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 배구경기 등을 즐기며 화목한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