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환경실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5일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생명실’로의 개칭 등에 대한 추진을 발표, 향후 동 실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감사예배는 실장 유진수 장로의 사회, 전도실 중창단의 찬양, 증경실장 김옥수 장로의 기도, 고정호 안수집사의 색소폰 연주, 신앙계 사장 정길영 목사의 설교, 손영국 서무부장의 경과보고, 남선교회장 윤규한 장로의 공로상 수여, 유진수 장로의 10년 근속패·지역봉사자감사패 수여 등이 있었다.
 말씀을 전한 정길영 목사는 교회와 성도를 위한 환경실원들의 정성어린 봉사로 심장병 시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10년 근속 6명, 공로자 2명, 지역우수봉사자 4명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