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뉴마, 대학선교회 어버이초청예배 드려
불신 부모들과 눈물의 기도드린 시간 돼
어버이 주일을 맞이해 우리 교회 청년들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청년국 프뉴마청년선교회는 지난 16일 부모님을 초청, 금요철야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불신 부모님들을 더 많이 모셔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한 설득과 함께 매주 금요일 밤 집을 나선 자녀들이 어떻게 밤을 지새우고 귀가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불신 부모의 구원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자녀의 모습은 예배에 함께한 어머니, 아버지의 가슴에 깊이 각인됐고, 교회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신뢰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예배에 앞서 청년들은 철야예배 참석을 위해 성전 문을 들어서는 부모님들의 가슴에 정성을 들여 만든 꽃을 달아드렸고, 예배 후에는 참석한 청년 모두가 큰절을 올려 자녀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편 CAM 대학선교회도 지난 11일 바울성전에서 어버이초청예배를 드렸다. 부모님을 초청해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어버이의 은혜를 깊이 되새겨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동 선교회는 초대장을 직접 제작해 한 주 전부터 배부하는 등 이날 예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카네이션은 물론 초대된 부모님을 위한 간식도 마련해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부모님과 동행한 회원들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찬양을 드리면서 부모님과 자녀가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설교에 앞서 동 선교회 유앙겔리온 성극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간이역’이라는 제목의 콩트는 신세대의 발랄한 생활상과 변함없는 부모의 사랑을 엮어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