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독일 게세케에서
유럽지역 선교사와 성도 350명 참석

 ‘더 큰 일을 행하리라’(요 14:12)는라는 주제 아래 <제28회 부활절 연합 금식성회>가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게세케에서 성료되었다. 이번 성회에는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이번 성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소속 목회자들이 유럽 각지(루마니아 30시간, 슬로바키아 15시간, 헝가리 12시간, 파리 10시간, 베를린 6시간, 함부르크 5시간, 브레멘 4시간, 프랑크프루트 3시간, 뒤셀도르프 1시간30분, 딘스라켄 2시간, 쾰른 2시간, 아헨 2시간 등)에서 섬기는 성도들과 함께 참석해 성회에 대한 열심을 보여주었다.
 유럽각지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갈급함을 마음에 품고 참여한 3백50여 명의 성도들은 매 예배시간마다 성전을 가득 채우며 성령의 임재하심을 바랐다. 금식하고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얼마나 그들이 은혜를 사모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한 유럽총회 성도들은 4월 17일 은혜 가운데 금식성회를 마치고 각자의 선교현장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