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청주중앙순복음교회에서 설교해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조용기 목사 초청 특별대성회>에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사람이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며 “혼자서 독불장군 같이 일하고 나아가면 하나님은 절대로 역사하시지 않으시지만 믿음으로 함께 동역하며 기도하며 나아가면 반드시 그가 우리의 사정을 살펴 좋은 것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신다”고 설교했다.
 이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조용기 목사 혼자만이 아니라 많은 동역자와 성도들이 함께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선한 일을 이루며 나아갔기 때문”이라며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기도에 불을 붙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충청북도 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 초청 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3월, 4월 동안 총력전도를 실시해 7천5백 명을 전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주지역 사거리마다 조용기 목사 성회 현수막을 내걸어 성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현재 동 교회는 재적 교인 2만7천여 명을 비롯해 지성전 4개, 지교회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충청지역복음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