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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 콘서트

선교사와 성도들이 하나된 축제의 장

 선교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우리교회 대성전에서는 기쁨과 성령,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선교사와 가족, 그리고 성도들이 함께한 열방콘서트는 찬양으로 열방이 하나되는 은혜를 체험하며 제29회 선교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열방콘서트는 찬양콘테스트와 콘서트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찬양콘테스트는 해외 선교지 찬양팀과 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해외 원주민 찬양팀, 그리고 본교회 청년 및 순복음신학원 등 총 7팀이 참가했다. 콘테스트와 콘서트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대성전은 성령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선교국장 박세영 목사의 인사말과 방익수 목사(좋은가족교회 담임)의 재치있는 진행에 이어 본격적인 열방콘서트가 시작했다. 첫번째 참가자로 나온 러시아 사할린 파루시아 팀은 사할린 순복음교회에 시무하는 4명의 현지 전도사들로 구성, 원주민 복장과 열정적인 찬양으로 대성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현지인들로 구성된 러시아와 아프리카, 순복음신학원 예술선교신학과, 영산싱어즈, 여호수아, 두나미스 팀이 콘테스트에 참가해 그동안 준비해 온 찬양과 워십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러시아 사할린 파루시아 팀과 러시아, 아프리카 팀은 복장뿐 아니라 찬양에서 각 나라의 특색을 한껏 담아내어 많은 성도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여호수아, 두나미스, 영산싱어즈는 젊은 찬양팀 답게 밝고 힘찬 찬양을 선보여 콘테스트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고 순복음신학원 예술선교신학과 팀은 은혜로운 워십과 찬양을 통해 많은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했다.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1등은 러시아 사할린 파루시아, 2등은 아프리카, 3등은 러시아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인기상은 밝고 경쾌한 찬양과 워십을 선사한 두나미스에게 돌아갔고 영산싱어즈와 여호수아, 순복음신학원 예술선교신학과 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열방콘서트를 장식하기 위한 게스트 초청도 대단했다. 조수아, 남궁송옥, 찬양하는 사람들, 진주 등의 찬양 사역자들이 대거 참석해 콘서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선교사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 성도들에게는 선교에 대한 이해와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기사입력 : 2003.05.03. am 09:3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