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교회 교회학교 유년부가 부활절 기념 사랑의 행사를 가졌다. 초등학교 1,2,3학년으로 구성된 성가반, 임원반 학생과 교사, 김승혁 전도사, 부장 송윤근 장로, 인인옥 부감 등이 동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고양시 행주동 관내 샘터마을 양로원에서 있었다.
 찬양과 율동, 다과나누기, 할머니 끌어 안아드리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 이날 방문 후 “어른을 섬기고 존경하는 마음을 적극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쌀2가마, 속내의 63벌, 떡 등을 선물로 드린 학생들은 인류의 죄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