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재 (카피라이터/‘막쪄낸 찐빵’저자)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삽니다. 행복을 열심히 추구하는 삶, 그것이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얘기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행복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딱 부러지게 알아차리는 데는 참으로 많은 과정과 세월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알아차리’게 되는 그 시점까지를 우리는 방황기라고 부르지요.
 그 방황기 동안 우리 인간이 그야말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지는 이 제한된 지면에 일일이 예거하지 않아도 이 글을 읽으실 분들이 스스로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인간이 그만큼 미숙하고 불안정하고 불완전하기 때문이지요.
 자,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행복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숨어 있을까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방황으로 허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행복교과서가 우리 곁에 있지 않습니까?
 바로 성경말씀입니다. 펼치는 첫 장부터 내내, 갈피와 갈피, 구석구석 모두가 다 행복의 근본을 설파하시는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복음’이라는 말로 달리 표현하기도 하지요. 건강이 행복이라구요? 성경말씀 안에는 마음으로부터 건강을 찾는 지름길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물질이 행복이라구요? 말씀 안에는 물질을 열배, 백배로 축복받는 비결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부부사랑과 가족 화목이 행복이라구요? 염려 놓으십시오. 화목과 화평, 진실된 사랑이야말로 성경말씀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한 권만 품에 안고 있으면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 모든 행복 찾기의 단 하나뿐인 교과서이니까요. 그러나 그런 세상의 행복들보다 더 큰 보너스도 있습니다. 우리 영혼의 영원한 구원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인생의 궁극적 승리를 위한 단 한 권의 교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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