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순복음교회 정원희 목사를 강사로

 2003년을 맞아 ‘맡은 사명 책임지고 완수하자, 겸손하고 친절하게 봉사하자, 정직하고 근면하게 봉사하자 오직 사랑으로 봉사하자’를 목표로 세우고 우리교회 예배 질서에 앞장서고 있는 남선교회가 지난 23일 헌신예배를 드렸다.
 회원 및 가족들,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헌신예배는 광주순복음교회 정원희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말씀을 전한 정원희 목사는 “남선교회는 헌신과 충성, 봉사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이 하나가 되어 섬김의 본이 되려는 봉사자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하고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명을 잘 활용하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사랑으로 성도들을 대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장 윤규한 장로는 각 실별 호명 후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구역장 세미나, 선교대회 등 교회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스스로 헌신된 마음을 늘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