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등 5개 분야에서 2백15명 진료받아

 선한사람들 성동지회는 지난 13일 성동성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성동성전 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에서 2백15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날 봉사는 선한사람들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선한사람들 의료봉사단장 유지걸 장로를 비롯한 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 내과, 치과, 안과, 스포츠마사지 등 5개 과목 진료를 담당했다. 진료와 함께 간단한 처방이 이루어져 성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동지회의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것. 성동지회장 김일두 장로는 “앞으로 매년 1회씩 의료봉사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장로는 “이러한 사역을 계기로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선한사람들 성동지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