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에 가는 배는 거제도 각 지역에 위치한 유람선사 6곳에서 항시 대기중이며 심한 파도와 바람만 없으면 즐거운 여행이 가능하다. 항공로, 해상로, 육로를 통해 거제도를 거쳐 외도로 들어가는 경로는 다음과 같다.

 ◎항공로
 서울에서 지역 공항을 이용하여 진주, 사천공항에 도착하여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통영까지 갈 수 있다. 통영을 지나 사곡삼거리로 향해 거제도 유람선 선착장(장승포/구조라/해금강/와현/도장포/학동)에서 외도로 들어서면 된다.

 ◎육로(자가용)
 서울- 대전(남대전/무주방향) - 사천IC - 고성 - 통영 -  사곡삼거리 -  거제도유람선 선착장 - 해상로 이용 - 외도도착

 ◎유람선 정보
 거제도 유람선은 출항 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승선인원이 어느 정도 넘어야 출항이 가능하다.
 각 유람선사 별로 보유하고 있는 유람선의 선종과 선수 그리고 유람선 운임료는 약간씩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유람선은 구조라(055-681-1188), 와현(055-681-2211), 장승포(055-681-6565), 학동(055-636-7755) 등이 있으며, 해금강을 지나 왕복으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3시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