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전도의 날로 정하기도

 양천대교구는 지난 6일 양천대교구 사무실에서 <새봄맞이 새가족 초청잔치>를 열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양천대교구에 등록한 새신자 1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동 대교구장 안효수 목사, 지구장 방신만 장로를 비롯한 동 대교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 10시, 12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환영인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동 대교구장 안효수 목사의 축복기도, 양천대교구의 교역자 및 장로 소개를 비롯 다과와 선물 증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환영회에 참석한 새신자들은 쑥스러운듯 자리를 지키면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뿌듯함에 미소를 지었다.
 양천대교구장 안효수 목사는 “앞으로 매주 새신자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새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계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천대교구는 새신자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교구별로 매주 화요일을 전도의 날로 정하고 양천대교구의 전도 활성화와 부흥을 위한 작정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