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만날 생각 흥분 가득”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성령님의 역사를 직접 들을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가득 사모하는 마음이 듭니다”
 4월 30일 개회하는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중학교 국어교사로서, PMTC에서 평신도선교사 훈련을 받고 있는 주혜정 성도도 그 중 하나.
 “선교사님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말씀을 들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렙니다. 기도하며 후원하는 ‘보내는 선교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받을 것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거든요”
 세 차례 인도에서 월드미션 사역을 했던 주 성도는 현지에서 선교사들을 보면서 선교사역에 대한 이해와 소망이 생겼다고 한다.
 “선교대회에 오신 선교사님들이 진정한 안식을 하시면서 한편 훈련과 도전의 시간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또 파워있는 설교와 간증으로 우리 보내는 선교사들에게 강한 도전을 주시기를 사모하고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선교사로서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선교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선교대회를 손꼽아 기다린다는 주혜정 성도와 함께 ‘선교사님, 화이팅！’을 외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