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교사들 성령대망회 실시 |
학원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사랑의 교사들은 지난달 25일 성령대망회를 열고 영성 함양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대성전 지하 1층 새신자 양육실에서 열린 성령대망회에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찬양예배로 진행됐다. 찬양과 기도로 문을 연 기도합주회는 약 1시간 가량 이어졌고 성령의 임재 속에 간절히 부르짖는 회원들의 기도 함성은 성전을 가득 메웠다.
이날 ‘시온의 대로를 열자’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한 최영희 목사는 시온의 대로 수축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을 제거해야 함을 피력했다. 누가복음 3장 3∼6절을 본문으로 삼은 최 목사는 “굽은 길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케 되는 역사가 각 사람의 마음속에서부터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교사들은 효과적인 학원 복음화 사역을 위한 신우회 운영지침서를 발간, 지난달 초부터 활용하기 시작했다. 총 12과로 이루어진 지침서는 말씀 준비에 상당한 도움을 주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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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04. pm 15:18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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