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부의 무관심 어떻게 치유하나?
저희 부부는 수년간 살아오면서 서로에 대한 많은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고 이제는 서로 무관심한 채로 살고 있습니다. 관계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사랑의 편지를 보내세요
상대에 대한 못마땅한 점이 쌓이면 반감과 원망이 생기게 되고 거부감으로 발전합니다. 거부단계가 지나면 실망감을 억누르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게 되지만 그 결과 삶의 모든 일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정을 묻어두지 말고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우선 상대방이 되어 상대의 기분을 헤아려 보십시오. 그리고 어떤 일에 대해 화가 난다면 욕구불만을 느끼게 하는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하고 (나는 ∼을 원한다 → 나는 ∼할 자격이 있다 → 나는 ∼한 사람이다)라는 식으로 표현해 보십시오. 이것은 자기애와 자신에 대한 긍지를 끌어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편지를 보내십시오. 편지 속에 다음과 같은 감정을 표현하십시오. ①�ㅊ均�, 비난, 원망 ②�ㅋ纂�, 슬픔, 실망 ③�ㅅ管좆�, 불안 ④�ㅑ塏Ⅰ�, 후회, 미안한 마음 ⑤�ㅋ泳�, 용서, 이해. 이 편지는 친절하고 이해심 많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쓰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감정을 풀고 사랑에 이르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로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순복음 상담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