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인생을 헤쳐나가는 지혜”설교
‘1·2·3 기도운동’ 전개로 성장위해 총력

 강동성전 주최 <17주년 기념 신춘축복성회>가 지난달 25일 강동성전 대성전에서 열렸다.
 윤종남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지구장 최종필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조용기 목사가 설교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7절을 본문으로 하여 ‘인생을 헤쳐나가는 지혜’에 관해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바다에 파도가 일렁이고 바람이 부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지혜를 가지고 배를 잘 조정하면 무사할 수 있듯이 인생도 그러해야 한다”며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태도가 바로 그 지혜”라고 전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면 기쁨이 샘솟는다”면서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므로 믿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성전 및 부속성전을 입추의 여지 없이 가득 메운 채 진행된 이날 성회에서는 예배에 앞서 조용기 목사의 해외성회 스크린을 방영해 해외선교에 대한 성도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초대 오순절 교회로의 부흥을 꿈꾸며 ‘1·2·3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강동성전은 1년간 기도하며 기획한 이번 성회가 기도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외에도 ‘구역 셀 부흥운동’ ‘차세대 일꾼 훈련강화’ ‘새 성전 이전’ 등 올해 목표를 달성해 강동구 일대에 성령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