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5층 규묘 건설관계자 표창 하기도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양재동 캠퍼스 준공예배가 지난 21일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이사장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이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장희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이종근 장로의 기도에 이어 조용기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 2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에 대해 전한 조용기 목사는 “30년 전 LA에 신학대학을 세우는 꿈을 품었을 때는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지금 놀라운 결실을 맺은 것은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이라며 한국대학으로는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산하 대학 학력 인준기관인 AABC의 인준을 받고 양재동 캠퍼스를 준공하기까지의 감격을 전했다. 또한 “꿈을 품고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다”며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교 후 김복우 총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진 공로패 수여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신동아건설주식회사 김진철 대표이사와 (주)예공포럼건축사사무소 이성만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인정건설주식회사 이종근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양재동캠퍼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양재 영산아트홀, 도서실, 교실, 레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29.65평의 대지면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