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신혼부부 위한 축복기도
매주일 3부 예배 후 성전비서실서

 신혼부부를 위한 안수기도가 실시된다.
 교무국에서는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23일 주일부터 신혼가정을 위한 축복기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회역사와 함께 장·노년층 성도의 증가로 인하여 해마다 성도 자녀들이 결혼하는 숫자가 한해 5백 건에 이르고 있는 시점에 우리교회 교무국에서는 토요일 결혼한 부부를 대상으로 주일성수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신혼부부를 위한 축복기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리교회 성도를 비롯해 교회를 찾는 많은 기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토요일 결혼식을 마치고 주일 3부예배 후 성전비서실에서 당회장 조용기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고 신혼여행지로 출발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의 출발을 하나님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특히 본교회 성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40∼60대의 부모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결혼 당사자인 젊은층의 선호와 참여가 적극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혼자의 경우는 5부 청년예배로, 기혼자의 경우는 대예배로 자연스럽게 예배참석이 이루어 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정을 설계하고자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보다 성숙한 예배문화정착은 물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매주 금요일까지 교무기획 인사과에 신청하면 당회장님의 안수기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