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요 오메가 되신 천지의 창조주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십자가 고난은 인간을 향한 영원한 사랑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입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고 2천년 전에 이 땅에 친히 오셨고 그리고 지금은 우리들 가운데 계십니다. 예수님이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합니다. 기독교는 이 신앙으로 인해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변함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갖게 됩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를 창조하셨고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성경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함께 일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실 때, 그들은 축복을 받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성육신 이전에도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인류를 돌보셨던 것입니다.
 다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인간으로 태어나셨습니다. 2천년 전에 있었던 이 사건은 구약시대에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현현한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예수님이 일시적으로 나타났습니다만,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이 33년 동안 이 땅에서 사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30년 동안 목수의 아들로서 일반 사람들과 동일하게 평범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년 반 동안 소위 예수님의 공생애를 사셨습니다.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은 병자를 치료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천국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런 후 인류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인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부활하여 제자들과 40일 동안 함께하시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나라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기독교의 모범이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기독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구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예수님도 함께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마귀는 쫓겨나고 병이 치료받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영원히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핵심 진리입니다. 이 기초 위에 기독교는 출발합니다.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도 병들고 소외당하는 자들을 찾아가는 목적도 그리고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선교하는 목적도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 때문입니다.
한세대 순복음신학연구소 제공